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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에서 탈북 청년들의 안정된 정착을 돕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행복한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하나금융과 함께라면 행복하리'라는 의미를 담아 '하나하리 프로젝트'라고 명명되기도 했는데, 향후 6개월 동안 탈북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공유하기 위한 하나통일원정대 활동,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을 돕는 하나원 정기 금융교육, 어울림 한마당 개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후원, 통일부 및 남북하나재단 연계사업 등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