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규모 기업 평균임금이 소기업의 3.2배 수준으로 미국(1.3배), 일본(1.6배)보다 그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GDP 대비 평균임금 비중은 105.9%로 미국(90.1%), 일본(100.6%)과 비교했을 때 높게 나타났다. 10인 이상 기업의 평균임금은 1인당 GDP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500인 이상 대규모 기업의 1인당 GDP 대비 평균임금 비중은 202.4%로 미국 대비 100.7%포인트, 일본 대비 85.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중기연구원은 또 "정부가 성과공유제 도입 중소기업을 기업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중소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한 경영성과급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