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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 워싱턴 주(州) 스포캔카운티에 있는 프리먼고교에서 13일 오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날 KREM2 방송에 따르면 워싱턴 주 스포캔카운티에 있는 프리먼고교에서 총기를 든 용의자가 아침 등교 시간 무렵 총탄 6발을 쐈다.
스포캔카운티 경찰은 학교 구내를 수색해 총격범을 체포했다.
경찰관은 "현재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다"며 "부상자는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