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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통합 2주년을 맞아 고령 및 장애인 손님을 위한 존중과 배려 서비스를 확대 실천하기 위하여 '행복동행금융창구'를 전국 780개 점포에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창구에는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응대 매뉴얼을 마련하여 배포하고, 손님 응대지침을 숙지한 직원을 배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책임있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근 KEB하나은행은 민원건수, 금융사고, 소비자보호 조직 및 제도 등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10개 전 부문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의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는 KEB하나은행이 경영의 최우선을 두고 실천해 온 손님중심, 시장중심의 경영이 통합은행의 조직문화로 자리잡아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