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450여개 브랜드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세일인 연말세일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23일부터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마이분,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주니어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어 12월 초부터는 분더샵클래식, 트리니티, 블루핏이 연이어 시즌오프에 나선다. 또한 11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페이(16일부터), 하이더아크만, 피에르아르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전통 명품 브랜드들과 최근 핫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연이어 시즌오프'에 나선다. 11월 16일 조르지오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17일 비비안웨스트우드, 모스키노를 시작으로, 24일부터 지방시, 셀린느, 알렉산더왕, 멀버리, 발리, 30일부터 폴스미스, 엠포리오아르마니, 아크리스, 12월 1일부터 아르마니꼴레지오니, 키톤, 닐바렛, 센죤 등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같은 기간 강남점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의류, 용품판매는 물론 산책법, 간식 만들기, 옷 만들기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정보와 에티켓까지 습득할 수 있는 강좌까지 마련된 '펫페어'를 펼친다. 8층 이벤트홀 A/B관에서 열리는 이번 '펫페어' 행사는 애견가구, 의류, 잡화, 먹거리 등 3억원 규모의 물량이 쏟아진다. 모니카, 펫츠오엔피, 오스타펫, 상하목장, 굿핸즈굿마인드, 에어버기, 구뜨, 나샘 등 여러 종류의 제품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