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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를 시험 발사할 당시 발사대 주변에 있던 군인이 화염에 휩싸여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소식통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강도는 사법기관과 보건기관, 당 기관들에만 전기를 공급해 화성 15의 발사 영상을 시청한 주민들이 많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전기가 들어오는 단위들에서 텔레비전을 직접 본 사람들에 의해 이 같은 소식이 순식간에 퍼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도 매체에 "화성-15형 발사 장면에서 근처에 있던 한 군인이 화염을 피하기 위해 급히 몸을 돌리는 모습이 분명히 있었다"며 "두번째 보도될 때부터 해당 영상이 알아볼 수 없게 잘려 있었다"고 RFA에 말했다. 그러면서 "발사 장면을 당일이 아니라 하루 지난 30일에 방송한 것도 사고 때문으로 짐작하고 있다"며 "화면 편집을 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주변에 더 많은 군인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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