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은 생산·내수·수출 등에서 동반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내수 판매에서 전년보다 2.6% 줄어든 13만9592대를 기록했다. 반면 수입차는 내수에서 전년 대비 8.4% 증가한 2만3747대의 실적을 나타냈다.
11월 수출은 23만7083대를 기록, 작년 동월 25만7563대보다 감소했다.
산업부는 "작년 동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일부 업체의 근무시간 단축, 중소형 차량 판매 부진 등으로 생산이 줄었다"면서 "수출도 유럽과 대양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판매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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