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 조터 '런던 아키텍쳐 스페셜 에디션' 출시

130년 전통의 고급 필기구 브랜드 파카가 조터 '런던 아키텍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조터는 1954년 출시된 파카의 첫 볼펜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파카의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출시된 '런던 아키텍쳐 스페셜 에디션'은 파카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도시 런던의 유명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다채로운 색상과 기하학적 패턴이 특징이다.

조터 '런던 아키텍쳐 스페셜 에디션'은 총 4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영국의 랜드마크인 세인트 폴 대성당, 국회의사당, 더 샤드 빌딩, 거킨 빌딩을 모티브로 각각의 제품들을 디자인했다. 또한 제품의 바디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캡 부분은 광택 마감 처리로 세련된 컬러를 살렸다. 시그니처인 화살 클립을 통해 파카의 아이덴티티 또한 놓치지 않았다.

패키지는 런던의 랜드마크와 스카이 라인을 표현한 아트웍이 들어가 스페셜 에디션의 컨셉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또한 패키지 하단에 영국 왕실에서 부여한 로얄 워런티 마크가 있어 파카만의 품격과 영국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파카의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의 임소영 팀장은 "새롭게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은 런던의 명소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파카의 헤리티지를 잘 나타냈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 편안한 필기감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터 런던 아키텍쳐 스페셜 에디션은 입문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브론즈, 레드, 스카이블루, 블랙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이정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