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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루지 국가대표 응원단을 구성,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로 구성된 30여 명의 응원단은 12일 저녁 경기가 열리는 평창 슬라이딩 센터를 찾아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은 주세기 코치를 비롯, 총 6명의 코치(한국인 2명, 독일인 3명, 영국인 1명)와 2016년 12월 독일에서 귀화한 에일린 프리쉐 등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에일린 선수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합류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