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식에서 차량이 전달된 기관은 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 순천시장애인종합 복지관, 안성 한길학교, 인천광명원, 밀알재활원, 충북혜능보육원 등 총 6곳이다.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통해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인지했고, 이를 계기로 지난 2016년 차량 기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관에 전달된 메르세데스-벤츠 B 200d는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뿐만 아니라 16.5km/ℓ의 복합연비 등으로 기존 수혜기관들로부터 높은 효용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종합 보험료 및 메르세데스-벤츠 유상 서비스 약정 상품인 '컴팩트플러스 패키지'를 추가 지원해 해당 복지 기관의 유지 부담을 덜 예정이다. 수혜 기관은 '컴팩트플러스 패키지'를 통해 향후 3년간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의 차량 유지 및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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