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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회사 팔도가 '체다치즈 틈새라면'을 출시하며 '틈새라면'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체다치즈 틈새라면'은 국내에서 가장 매운 '틈새라면'에 유럽 정통 치즈를 더했다. 해당 제품의 핵심은 별첨한 치즈 분말스프에 있다. 유럽산 체다치즈에 까망베르, 고다, 로마로 치즈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체다치즈(Cheddar cheese)는 영국 서머싯 주에서 유래했으며 영국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치즈다. 국내 분식점에서 치즈라면을 만들 때 많이 쓰이며 달착지근한 향과 부드러운 신맛이 특징이다.
팔도는 '체다치즈 틈새라면' 출시를 기념해 할인점 시식행사 및 온라인 시식단 모집,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체다치즈 틈새라면은 '틈새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좀 더 부드럽게 즐기기 원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만든 제품'이라며, "국내 대표 매운 라면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