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커피 브랜드 '카페 브리즈'가 출시 2년여 만에 운영 매장을 1,000여개로 확대하고, 500만잔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커피 컵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Craig & Karl)'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배스킨라빈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색을 바탕으로 원두, 입술 등의 이미지를 아이콘으로 표현하는 등 팝아트적 요소를 살려 화제를 모았다.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 500만잔 판매 돌파를 기념해 4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아포가토 2종을 제외한 '카페 브리즈' 커피 11종에 대해 50% 특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2일 카페 브리즈의 새로운 메뉴로 우유와 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연유 크러쉬 라떼(3,800원)를 출시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