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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9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LG전자와 인공지능 가전 기반의 신개념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서비스인 KEB하나은행의 'HAI(하이)뱅킹'은 문자메시지(SMS)와 하나멤버스 하나톡에서 제공 중으로, HAI는 KEB하나은행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AI플랫폼이기도 하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Connectivity(연결) ▲Convenience(편의) ▲Conversation(대화) ▲ Collaboration(협업)의 '4C 전략'을 기반으로 IoT 중심의 디지털금융 플랫폼에도 역량을 기울이고 있어, LG전자의 3대 개방형 전략(오픈 플랫폼, 오픈 파트너십, 오픈 커넥티비티)과 맞물려 향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