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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모녀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은 시신 상태 등을 고려해봤을 때 모녀가 적어도 두 달 전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씨 모녀는 남편이 지난해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우편함에는 수도요금과 전기료 체납 고지서가 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18-04-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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