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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화성시와 안전 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 안전과 공공 이익을 위한 성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톰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도시 인프라에 SK텔레콤의 통합화재관리 솔루션, 유독가스·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보호서비스 등의 IoT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도입되는 서비스들은 IoT 센서를 통한 화재현장 온도·연기량 파악, 공단지역 유독가스 및 지역별 미세먼지 실시간 관측, CCTV 화면 분석을 통한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 등을 수행해 도시 안전 수준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