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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롭스 등 롯데쇼핑의 유통 계열사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옥상공원에서는 4월21일, 22일 양일간 요가, 필록싱(필라테스+복싱), 줌바 등 피트니스 클래스를 진행한다. 영등포점에서는 29일 문화홀에서 요가 강사를 초청해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4월에 다이어트 관련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 3월30일, 잠실점에 '피트니스 스퀘어' 매장을 새로 오픈했다. '피트니스 스퀘어'는 피트니스 패션, 서적, 뷰티, 건강식품 등 피트니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잠실점을 포함해 본점 등 총 7개 점포에서 '피트니스 스퀘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롭스에서는 오는 4월30일까지 전 점포에서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다이어트 보조제 '없었던일로'가 4만8860원, '칼로바이 2주 패키지(1+1)'이 2만8500원, '글램디 이지슬림'이 1만6800원이다. 또한, '아디다스 요가매트'가 2만4000원, '아디다스 푸쉬업바'가 2만800원 등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