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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종은 우리 몸에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신체 전 부위에 나타날 수 있으나 손목과 손등, 손가락에 많이 생긴다. 다양한 위치에 발생하는 만큼 환자에 따라 그 크기도 다르고, 증상양상에도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치료는 병원 어디를 가나 대부분 주사와 수술로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 권위 스포츠의학회 ISAKOS, AAC, AAOS 학술활동으로 수부/상지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연세건우병원 하승주원장은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은 주사로 혹을 이루고 있는 결절종 내 관절액을 주사로 뽑아내는 흡입술이다. 외래진료실에서 진행될 만큼 간단한 시술로 끝나며 흡입 후 혹인 즉시 줄어들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 치료 방법이다. "고 설명하며
재발이 잦고, 통증이 있는 결절종은 근본원인의 핵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 수술이 시행되는데 보편적인 수술은 병변 부위를 절개한 후 내부의 핵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술 후 예후는 양호하나 절개에 따른 통증과 함께 종종 관절막 과다 손상으로 손목불편감 사례가 종종 발생해왔다.
그러나 최근 수부 관절내시경을 통한 비절개 수술이 도입되면서 통증부담과 합병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승주원장은 "내시경은 비절개로 진행된다. 따라서 통증부담 감소와 절개부위 2차감염의 사전예방이 가능하여 수술임에도 당일수술/퇴원으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또한 내시경의 장점은 카메라의 확대기능을 이용하여 주변 신경/혈관/인대 등을 면밀히 살피며 세심한 수술이 가능하다. 따라서 관절막의 과다손상 위험과 그에 따른 후유증 역시 예방이 가능한 안전한 수술이다."고 전했다.
실제 연세건우병원 수부수술팀에서 내시경결절종 제거 환자의 후향적임상연구결과 복합수술 환자 5.1%를 제외한 94.9%의 환자가 당일 수술/퇴원 하였으며 수술 후 사고/부상 등 외상환자를 포함해도 재발률 3%미만의 결과를 보여 내시경수술이 치료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됨을 입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