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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10여개 늘어난 약 1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재고 소진을 위해 브랜드별 참여 물량을 작년 보다 10~30%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18일부터 비비안웨스트우드·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안토니오마라스, 25일부터 무이·랑방·펜디·버버리·에트로·질샌더 등이 시즌오프에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포츠1961, 로샤스, 페델리, MSGM은 시즌오프 행사에 처음 참여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유럽 수입의류 대전'을 연다. 타이거 오브 스웨덴·필리파케이·까사렐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