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최근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은 특가제품 매출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일 매출 1억원 이상 딜이 3천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10일 밝혔다. 2억원 이상 딜도 1천개 이상 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 외에도 ▲평소 고가라는 인식이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해 1억딜을 달성한 '에이플네이처' ▲눈 영양제 '루테인'을 하루 8만개 이상 판매하며 1억딜을 달성한 건강식품을 제조, 판매해온 '더베이글' ▲다이어트 식품 '곤약 젤리'로 3달 연속 일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설립 3년차 스타트업 '메디쿼터스' ▲사드 사태 이후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위메프에 입점해 두 달 연속 일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 중인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제조업체 '월드코스텍' 등 의미 있는 중소 기업들의 성공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원피스, 블라우스 등 여성의류를 제조, 판매해 1억딜을 달성한 '주식회사 에스비케이' 관계자는 "위메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 구성 및 특가 전략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1억원이라는 꿈의 매출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특가 행사에 참여, 위메프와의 돈독한 필수 파트너 관계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프는 특가 전략의 원동력인 MD 역량에 집중하고, MD교육실 신설, 연내 신입 MD 100여 명 충원 계획 등 MD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