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경기 불황 등의 여파로 서울 강남 일대 상권의 상가 임대료 조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신사역 일대 임대료가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압구정 상권 임대료는 5만8100원/㎡에서 5만6300원/㎡으로 -3.1%, 청담 상권 임대료는 6만8900원/㎡에서 6만7900원으로 -1.5% 등을 기록했다.
반면 강남 대표 상권인 강남대로 상권의 임대료는 13만8700만원에서 13만9700원으로 0.7% 상승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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