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오션으로 평가받는 치킨업계가 불황 타개를 위해 다양한 메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가성비를 넘어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한 가심비 전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티바두마리치킨은 매년 분기별, 계절별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 선보인 119불양념치킨과 양심치킨, 국물떡볶이 신메뉴 3종은 출시 이후 가맹점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
|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고객 만족이 곧 매장의 매출과 브랜드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라며 "이런 디테일한 브랜드의 변화는 창업시장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브랜드의 성장이로 이어지는 만큼, 창업자가 주의깊게 살펴야 할 요소"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