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8 영실업 비즈니스 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올 하반기 새롭고 다양해진 모습으로 뉴 시즌이 런칭될 시크릿쥬쥬는 문화 사업인 뮤지컬, 키즈카페, 호텔 등 실생활에서 아이들뿐 아니라 남녀노소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분야로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런칭 5년 동안 4개의 시즌과 35편의 율동송이 제작된 콩순이는 2018년 새로운 시즌5와 월마다 테마에 맞춘 율동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높은 인기 속에 새로운 시즌3를 준비하고 있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지속적인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함께 전 세계 최초 뮤지컬 런칭이 계획되어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이번 2018 비즈니스 페어는 그동안의 영실업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하고 콘텐츠 별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자체 콘텐츠 강화와 연관 사업을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