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7년 연속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일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한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기 때문이다.
노조는 3일 오후 2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파업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오는 13일 6시간 부분 파업은 확정된 상태다.
노조는 여름휴가 전 타결을 요구하며 7월19일을 시한으로 제시한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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