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증가가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사용되는 식자재 전문 주방 세제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런 현상은 1인 가구 증가로 가정용 일반 세제 사용빈도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 반면 외식 문화가 퍼지면서 음식점의 식자재 용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1인 가구는 작년 10월 기준 561만3000가구로 늘어났다. 외식산업 매출 역시 2015년 108조원으로, 1년 전보다 28% 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