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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더운 절기라는 '대서' 폭염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27일은 '중복'이다. 중복은 일년 중 가장 무더운 날씨를 가리키는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매년 이 복날이 다가오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거나 계곡으로 놀러가는 풍습이 있다.
또한 척산온천휴양촌에 가면 숙박도 가능한데, 객실에 온천탕이 있는 곳도 있어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양촌에는 식당도 있어 그곳에서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다. 이름처럼 정말 휴양을 즐기다 떠날 수 있는 곳이니, 다가오는 휴가철 몸과 마음의 보양을 위해 '척산온천'을 권한다.
몸의 휴양을 마쳤다면 보양도 하지 않을 수 없다. 속초는 막국수 집이 굉장히 많고 유명한데 그 중에서 지역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음식점이 척산온천 근처에 있다. 강원도 속초 막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온천골손반죽막국수&토종닭'는 막국수와 닭을 맛볼 수 있어 삼복 더위에 든든한 보양식이 되어줄 것이다.
온천골 토종닭은 한국토종닭협회 강원도 1호점으로 지정되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직접 기르는 토종닭으로만 즉석에서 요리를 하고 있어 굉장히 맛있다. 백숙은 조리시간이 1시간 정도 소요되니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길 권한다. 함께 나오는 김치와 나물, 도토리묵 모두 주인장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다.
한편, 강원도 속초 설악산 토종닭 맛집 '온천골손반죽막국수&토종닭'은 식당이 굉장히 넓어 가족, 단체, 커플, 관광손님 등 많은 이들이 찾는 식당이다. 또한 시원한 산을 전경으로 식사할 수 있는 방갈로와 같은 테이블도 마련 되어있어 신선 놀음 즐기기 좋은 자연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