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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500여 개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는 '썸머 바캉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르마니스토어가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비이커가 17년 전품목을 최고 60% 할인한다. 캘빈클라인진스는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럭키슈에뜨는 17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아레나는 남성 수영복과 여성 래쉬가드를 각각 1만 7000원/2만 8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한편 여성 비키니를 1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엠엘비는 기존에 50% 할인하던 17년 여름 모자를 20% 추가 할인하고 크록스는 17년 상품을 50% 할인한다. 트렌디카도 톰포드, 발렌시아가 등의 선글라스를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나이키가 8월 5일까지 여름 시즌오프를 진행해 최고 70% 할인하고, 아디다스도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한다. 폴로랄프로렌은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타미힐피거는 17년 여름 상품을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디스커버리가 래쉬가드 및 비치웨어를 50% 할인하고, 엠엘비가 성인 및 아동 래쉬가드를 각각 최고 6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게스키즈는 쿨맥스 원피스를 2만 9천원에 판매하고 래쉬가드와 반바지 수영복을 50% 할인한다.
한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나이트 마켓(Night Market)'을 개최한다. 부산 지역 유명 푸드트럭 20팀과 플리마켓 30팀이 참여하며, 부산 지역 수제 맥주 업체인 '와일드 웨이브 브루잉'의 맥주 파티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