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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지만, 저녁에는 비교적 낮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를 즐기기 위해 나들이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식들을 먹기 위해 여러 지역을 찾아 다니는 '이색 먹거리 데이트'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명은 활전복, 오징어, 문어, 낙지, 키조개,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조개찜과 두툼한 갈비대가 인상적인 소갈비찜을 푸짐하게 담아 낸 비주얼로 눈으로 한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요리로 유명한 신당역 맛집이다. 모든 메뉴가 통째로 담아 나오지만 직원이 직접 손질해주는 테이블 서비스로 손님은 식사 하는 동안 편안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신당 맛집 조개갈비찜은 조갈찜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해산물과 육류의 조합을 한 메뉴를 통해서 즐길 수 있으며 특수 제작된 철판을 통해 메뉴 하나씩 따로 즐기기도 좋아 취향이 다른 사람도 함께 먹기 좋다. 이색적인 비주얼과 좋은 맛의 궁합으로 SNS을 통해 신당역 맛집, 왕십리 센트라스 맛집이라는 타이틀도 얻고 있으며 kbs '생생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다.
업체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올 여름은 유난히 조개갈비찜을 찾는 손님이 많다. 쾌적한 환경과 넓은 공간으로 왕십리 회식 및 모임장소로도 좋은 인기명은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시면 더욱 편한 식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오는 16일 말복을 맞아 회식메뉴로 조개갈비찜에 랍스터를 통째로 얹은 '랍스터 조갈찜' 역시 예약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