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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한정식으로 유명한 용수산이 현대 홈쇼핑에서 개성김치를 선보인다.
용수산 관계자는 "개성 음식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으로 즐기는 음식으로서 자극적이지 않아 그 풍부한 맛을 그대로 음미 할수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사랑만한 정성 없고 정성만한 양념 없다' 는 요리 철학을 지키며 이번 제품은 선보연다.이후 김치류 외에 불고기, 갈비찜 등 양념육 등과 한정식 메뉴 중 한상차림 할 수 있는 요리 메뉴를 엄선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수산은 1980년 창업주의 나이 53세에 청와대 옆 삼청동에 오픈 한정식의 코스 요리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서울 청담동 담동, 비원, 서초, 교대, 잠실 뽄 아니라 미국 LA, 중국 등 점포를 확장 수많은 미식가들의 입 맛을 사로 잡으며 한식의 품격을 높여왔다. 또한 2017년 미슐렝가이드 빕그루망, 2018년 더플레이트에 선정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