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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이 다양한 자체브랜드(PB)를 연이어 선보이며 F&B 사업 확대에 나선다.
띵커바디의 첫 제품 오늘귀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자 '곡물의 왕'으로 불리는 귀리를 로스팅해 자체 디자인한 병 타입 패키지에 담아낸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우유나 두유를 붓고 흔들어주기만 하면 영양소가 듬뿍 담긴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캐나다산 청정 귀리 만을 100% 담아내면서, 볶음통귀리 30%, 고운귀리가루 35%, 거친귀리가루 35%의 황금 혼합비율로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360도 고온열풍으로 로스팅해 타거나 덜 익은 부분 없이 맛과 품질이 균일할 뿐만 아니라, 바삭한 식감의 볶음통귀리 시리얼이 고소한 풍미와 함께 씹는 재미까지 살려준다.
50g 병 6개 들이가 1세트로, 판매가격은 1만4500원이다.
한편 쿠캣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발라즈와 띵커바디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올 하반기 중에 제3, 제4의 후속 자체브랜드(PB)를 빠른 속도로 론칭하며 F&B(Food and Beverage)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