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31일까지 5일간 추석선물 사전판매 행사인 '추석마중 다(多)드림' 기획전을 실시한다.
'오늘의 추천 브랜드'를 통해 가공식품, 신선식품, 뷰티 카테고리 내 대표 브랜드 상품들을 5일간 매일 3개씩 내놓는다. 참여 브랜드는 가공식품(CJ, 동원, 대상, 롯데네슬레, 세노비스, GNM 자연의품격, 천호앤케어, 서울약사신협), 신선식품(농협, 돌코리아, 프레시지), 뷰티(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총 14개다.
특히 CJ, 동원, 대상과 함께 구성한 11번가 단독세트 5종을 선보인다.
SK플래닛 11번가 하우성 마케팅 그룹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추석선물세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일찍부터 추석 준비를 시작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많아진 추세"라며 "차주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11번가만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본 프로모션에 돌입, 빅 브랜드 특가를 메인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몰과 제휴해 이천, 대구, 춘천, 남해 등 전국 산지의 다양한 한우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전국한우대전'부터 고급 드라이에이징 한우 선물세트, 명인 젓갈세트, 장류 세트 등을 내놓는 특별한 '숙성(Aging) 기획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