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Huxley)'가 올 9월, 독일의 유명 뷰티 전문 편집샵 '더글라스(Douglas)'의 온·오프라인 매장 독점 런칭 및 홍콩 '사사(SASA)' 전 매장, 중국 '티몰' 글로벌 온라인 몰에 잇따라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가속화한다.
먼저, '더글라스'는 유럽 대륙 전역에 걸쳐 수 천개의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만 6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뷰티 전문 편집 매장. 헉슬리는 독일 내 더글라스를 통한 단독 입점을 확정시키며, 9월 1일부터 온라인샵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9월 말에는 함부르크와 프랑크프루트의 2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 이후 올 하반기까지 독일 내 더글라스 40개 주요 스토어에 입점할 계획이다.
한편 헉슬리는 '위대한 것들은 위험한 곳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일교차 50도가 넘는 모로코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선인장 시드 오일'을 전 제품에 메인 성분으로 담아, 미니멀한 스킨케어 루틴을 선보이며 가장 좋은 제품을 진실되게 알려주고자 설립된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현재까지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18여개 국가, 약 40여개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헉슬리는 올해 말까지 영국의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와 유럽 최대 온라인 판매 채널로 꼽히는 '룩판타스틱(Lookfantastic)', '필유니크(Feelunique)' 등에도 입점을 예정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