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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창업 아이템들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1~2인 가구의 급증으로 인해 의식주 전반에서 다양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는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는 가정간편식(HMR)이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혼밥족 증가로 인해 집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매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바쁜 현대인의 특성상 가정간편식이 꾸준히 선호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반찬 전문점과 같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진이찬방 역시 매일 즉석요리 반찬전문점이라는 브랜드만의 아이덴티에 온라인 서비스와 배달시스템을 더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싸다. 맛있다. 많다'라는 브랜드 운영 원칙 아래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진이찬방은 최소 10평 내외의 소규모로 창업이 가능하며 외식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녔다.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인 '반찬'과 체계화된 창업시스템으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진이찬방은 제품의 간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1~2분만에 즉석 조리가 가능한 포장재와 상품구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매장에서 당일 조리되는 볶음, 무침, 조림 등과 포장된 팩을 개봉만 해서 곧바로 데워 먹을 수 있어 그릇에 따로 부어서 데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국, 찌개 등이 인기메뉴로 부각되고 있다는 게 브랜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재 전국 90개 지점을 돌파하며 가맹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진이찬방은 체계화된 창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창업관리시스템은 단계별, 상황별 각 가맹점에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오픈 1주일 집중 지원, 매월 2회 담당 슈퍼바이저 방문체크, 오픈 6개월 이내 매출적자 시 창업책임환불제, 1년간 운영해보고 결정하는 체험창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반찬전문점 브랜드 진이찬방 관계자는 "편의성과 가격경쟁력 외에 인공첨가제나 방부제를 줄이는 등 맛의 정직과 품질향상을 추구해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서 "진이찬방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와 맛의 품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이찬방은 반찬가게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본사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와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