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등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가 날로 성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도박개장 등의 혐의로 불법 스포츠 사설토토 사이트 조직 3곳의 조직원 65명과 도박 이용자 75명을 입건해 주사 중이며 이 중 11 명이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주요 혐의는 4천 300여억 원의 도금을 이용자로부터 입금 받아 체육진흥투표권과 유사한 복표를 발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은 2011. 4.부터 2018. 5.까지 일본에 서버를,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에 사무실을 두고 최소 20여개의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기관은 이 가운데 40억 1천여만 원을 압수하고, 몰수보전 조치를 통해 90억 8천여만 원을 확보하여 약 131억 원 가량의 범죄수익을 국고로 환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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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 등 각종 도박관련 사건에서 집행유예, 감형 등 여러 성공사례를 축적하고 있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LEE&Partners)의 형사사건 법률자문팀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의 운영자로 수사를 받게 되었다면 범죄단체조직죄,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뿐 아니라 추후 조세포탈 혐의까지 적용될 수 있는바, 수사초기부터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로펌의 형사전문변호사 등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