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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륜 특선급이 뚜렷한 '양대 라인' 구축으로 더욱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올해 펼쳐진 대상, 특별경륜 빅 매치를 통해 지역별 대항전을 분석해보자.
올해 빅 매치로 광명대상 4회, 지방특별경륜 2회 경주가 열렸다. 매 경주 7명씩 총 42명이 진출했다. 물론 중복되는 선수도 있다. 그 중 수도-충청권연합은 29회, 경상-호남권연합은 13회 진출했다. 수도-충청권연합이 우승 4회, 준우승 4회, 3위 5회, 경상-호남권연합은 우승 1회, 준우승 2회, 3위 1회를 차지했다. 수도-충청권연합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 중 2월 스포츠서울배, 7월 이사장배 왕중왕전, 7월 부산특별경륜에는 수도-충청권연합이 무려 6명이 진출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