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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소비자들의 선택에 '딱' 맞춘 '딱' 하나의 소주 '딱 좋은데이'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은 젊고 직관적 감각의 '딱! 좋은데이' '#딱 좋은데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병 왕관부터 라벨까지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중심이 됐으며, 소주 선택 고민을 한번에 정리할 집중의 제스쳐 핑거스냅 '딱'과 제품을 추천하는 모션의 귀여운 캐릭터를 배치해 소주엔 '딱'이라는 직관적인 느낌을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딱 좋은데이'의 새로운 캐릭터는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역시,딱' 등의 뜻을 내포한 제스처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여 익숙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즈들에서 착안한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무학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주류 시장 속에서 확실한 브랜드 색깔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전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주류 시장 트렌드를 선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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