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한 식습관개선을 주제로 해 8번째 식품 관련 도서를 출간했다.
풀무원은 자사 연구개발(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의 남기선 박사가 사람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한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연구하고 집필한 '식사혁명(남기선 지음/엠아이디/15,000원)'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기술원은 2011년부터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책을 연속적으로 출간했다. 그동안 '두부 콩 밥상', '저염 밥상', '맛있는 다이어트', '똑똑한 장바구니',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 '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 '대사증후군 잡는 2·1·1 식단'등 도서를 연속 출간했으며, 이번 저서는 8번째 관련 서적이다.
저자는 '식사혁명'에서 밥상의 습관을 바꾸는 것을 두고 가히 '혁명적인 일'이라고 말한다. 맛은 혀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 상황을 통합해 뇌가 판단하는 것이며 식습관은 오랜 시간 학습되고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인 풀무원기술원 남기선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작은 밥상의 변화로도 세상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먹는 것을 통해 내가 사는 것을 넘어 다음 세대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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