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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이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뛸 것을 주문했다.
황 회장은 이날 아현화재의 원인으로 관행과 타성을 지적하고, 완벽한 통신 네트워크를 위해 유지보수, 관리 프로세스, 조직 등을 근본부터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하자고 주문했다. 그룹사 및 협력사와 관계도 동반자적 입장에서 챙기고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5G 시대를 위한 비전 및 전략을 공유하고, 최고의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동면 KT 사장(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은 '5G로 그려나갈 그룹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황 회장은 "아현화재에 대한 뼈저린 반성과 근본적이고 확실한 변화만이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될 것이다"며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1등 5G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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