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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부답'.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언론의 기사 제목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단어다.
볼턴 보좌관은 국방부 청사에 들어선 후 이어진 기자들의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을 보내길 바라느냐'라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볼턴 보좌관이 정 장관과의 면담에서 이란을 견제하고자 연합 전력을 구상하는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 파병을 요청할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파기 주장이 일고 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밝힐지에 이목이 모아진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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