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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과 13일,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전국 초중등학교 체육교사 대상으로 말산업 홍보와 승마체험을 위한 제5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허중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승마가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음에도 주변 승마장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한국마사회에서 말을 데리고 와 승마를 할 수 있다면 도심지역에 위치한 많은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직접 말을 타 본 홍석칠 평택은혜고 교사는 "말에 오르기 전에는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안장에 앉아보니 느낌이 좋았다. 또 말에게 먹이를 주고 말을 끄는 체험도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다, 기회가 닿는다면 학교에서 승마체험교실을 열어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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