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범태)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인증(PSC)'을 부천시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획득했다. 인증 자격은 3년간 유효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졸중센터는 뇌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신경외과·신경과·응급의학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등 다학제 전문의가 참여하는 협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뇌혈관내수술학회 지정 '뇌혈관내수술인증기관'으로 뇌혈관내수술 전문 신경외과 인증의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24시간 언제든지 시술 할 수 있으며, 최단 시간 내 뇌혈관개통술이 가능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상위 20% 최우수기관에 포함됐으며, 2005년부터 시행된 총 7번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모두 받아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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