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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아프리카에 인공지능 브랜드 'LG ThinQ(LG 씽큐)' 알리기에 나섰다.
'LG 올레드 AI ThinQ', 'LG 나노셀 AI ThinQ' 등 2019년형 LG 인공지능 TV는 올해 처음으로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늘 카이로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LG 씽큐' 앱(App)을 통해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집트의 LG 씽큐 체험존을 시작으로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국가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LG 씽큐 체험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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