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5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중강당(이영주홀)에서 제1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중환자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윤석 교수와 이영주 교수는 강의에서 중환자 진료에서 중요한 인공호흡기(ventilator) 활용에 있어서 자신들이 그동안 임상 현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윤석 교수와 박기덕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먼저 윤덕용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교수가 'Smart ICU using AI'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아주대학교병원의 데이터 수집 과정과 활용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이영주 이대목동병원 중환실장은 "중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관련 의료진의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진 교육을 통해 의료진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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