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독도 소방헬기, 추락지점 못 찾아… 잠수부 오후 3시에나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11-01 11:37


KBS 보도 중

1일 해경과 해군, 소방 등이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에 답승한 응급환자와 소방대원 등 7명의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헬기와 함정, 민간선박 등을 투입해 해상과 공중에서 수색 중이다. 하지만 오전 11시 현재까지 추락지점을 특정하지 못해 잠수사 투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잠수사를 투입하는 본격적인 수색은 오후 3시 이후 해경의 잠수지원정과 청해진호 등이 사고 현장에 도착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당국은 해경 5대, 해군 1대, 공군 2대, 소방 1대 등 9대의 헬기와 해경 함정, 민간인 선박 등 18척을 투입해 해상과 공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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