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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의 사옥이 갤러리로 변신했다. GS홈쇼핑은 지난 4일 본사 1층 로비를 개방하고, 문래동 예술가 작품 전시회 '<세상의 중심에서> 展'을 개최했다.
'MEET(Mullae Effect)'는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문래창작촌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시, 공연, 영화, 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의 우수창작활동을 발굴, 지원 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GS홈쇼핑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오고 있다. GS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문래창작촌 지역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후원금 1억 5000만원 뿐 아니라 지역 예술가들에게 사옥을 작품 전시공간으로 제공 해오고 있다.
GS홈쇼핑 HR부문장 김준완 상무는 "이번 전시가 문래동 예술가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숨은 가치를 알리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라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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