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8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8.6%, 영업이익 2169%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591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12.5%, 영업이익 26.6%가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 70억원을 넘어섰다. B2C시장이 소비 침체에 따라 부진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복지분야의 B2B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이지웰페어의 실적은 단연 돋보인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11월 내 복지몰의 패션·잡화·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상품이 오픈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말까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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