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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소원에 기부를 더하다 U+5G 갤러리 소원트리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12월부터는 '동서양의 일상이 만나다' 시리즈 명화작품 4점과 그래피티 작품 1점, 그리고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퍼포머로 참여한 360도 AR작품 2점 등 7점을 새롭게 추가해 총 95점의 특별한 작품들을 내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2019년 최고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도 공덕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펭수는 궁중 향악정재의 하나인 춘앵전을 재해석한 신제현 작가의 '리슨 투 더 댄스' 퍼포머로 참여해 특유의 익살스러운 몸짓과 추임새로 전통무용을 표현해 냈으며, 본인의 주제곡에 맞춘 춤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작품도 함께 선보였다. 펭수가 참여한 작품 2점은 'U+AR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화면 속 펭수를 자유롭게 확대하고 360도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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