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비올리스트 김규현과 함께 하는 137회 아트엠콘서트, '2021 신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독일에서는 마그데부르크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을 역임했으며, 베를린국립음대에서 빌프리드 슈트렐레의 사사로 솔로마스터 과정을 졸업하기도 했다.
현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피에르불레즈 홀, 퀼른 필하모닉, 위그모어 홀 등 세계적인 공연장과 베를린 뮤직페스티벌, 비상부르 뮤직페스티벌 등 세계 유명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무대에 서기도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비올리스트 김규현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풍부한 감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올해 첫 아트엠콘서트와 함께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 및 젊고 유망한 라이징스타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세번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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