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2021년 3월 1일부터 1년간의 대한신경과학회 제38대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신임 이 회장은 총회와 평의원회의 의장이 되며, 대한신경과학회를 대표해 우리나라 신경과학 및 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과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에서 연수를 했다.
아울러 대한신경과학회 의무이사 및 보험이사,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세계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9년도에는 대한치매학회 및 고양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활동 등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받은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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