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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삼성동에 위치한 전시장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동대문 지역으로 확장한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이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본사의 최신 CICD에 맞춰 재 개장했다.
2층은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람보르기니만의 고객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퍼스넘(Ad Personam) 라운지를 별도로 조성하고, 차량 딜리버리 존을 구성해 안락한 공간에서 자신의 차량을 주문하고 인도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애드퍼스넘 라운지에서 자신의 성격, 생활 방식, 원하는 스타일 등을 반영하여 차량 외관과 인테리어 색상 트림 등을 무한하게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다. 또한 가죽 시트, 탄소섬유 소재와 배기관 부품 등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다양한 주요 소재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해볼 수 있다. 원하는 외관 컬러와 실내 가죽 컬러 조합을 람보르기니 카 컨피규레이터 (Lamborghini Car Configurator)를 통해 바로 확인하며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아시아 태평양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Francesco Scardaoni)는 "새롭게 변화한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신의 디자인과 철학 요소를 그대로 적용했으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날카로운 직선 라인과 역동성, 밝은 색상 등의 핵심 디자인 가치들을 구현해냈다"며, "프로페셔널하고 헌신적인 람보르기니 서울 임직원이 새로 단장된 전시장을 통해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 믿는다. 전시장에 방문하는 한국 고객들이 최상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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