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전세계 통합 배송 시스템 'eGS'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특히 카테고리별로 나눠져 있던 문의 채널을 한 곳으로 통일, 보다 간편한 문의 접수와 신속한 답변 확인이 가능해 졌다. 판매자 툴에서 국내 택배 픽업신청과 수출신고 번호 등록도 가능하다. eGS 공식 홈페이지에서 국내 택배 픽업서비스 신청양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eGS가 특별 제휴 가격으로 신청 접수 후 익일 픽업을 진행한다. 또한 수출신고 접수가 완료된 상품의 신고번호를 등록해두면 별도로 확인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실제 이베이 CBT를 통해 유럽 등지에 음반을 수출하고 있는 한 판매자는 "eGS를 활용하니 배송 속도가 확연히 빨라져 긍정적인 리뷰가 많이 쌓였다"며, "배송에 대한 고민과 번거로움을 eGS를 통해 덜고 나니 마케팅이나 가격 경쟁력에 집중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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